SBS '틈만나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민규가 '틈만나면,'에 출연해 가수 김종국에게 서운함을 고백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세븐틴의 호시와 민규가 '틈 친구'로 함께해 강원 철원군의 틈을 찾아 나섰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의 호시와 민규가 강원도 철원군을 찾았다. 유연석은 처음 만난 민규와 인사를 나누며 앞서 '틈만나면,' 미션을 통해 민규와 사진으로 만났다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김종국이 민규의 사진을 보고 "누구야!"라고 외쳤던 것.


민규는 '안양 선배' 김종국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또 한 번 서운했다, 종국이 형한테"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