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연석이 '틈만나면,'에서 경호차 운전병 출신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세븐틴의 호시와 민규가 '틈 친구'로 함께해 철원의 틈을 찾아 나섰다.
이날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 친구' 세븐틴의 호시, 민규는 군부대 앞에서 40년을 지켜온 군장점을 찾았다. 이어 틈 미션으로 수통을 맞추는 고무링 사격에 도전, 유연석이 "사격 잘했다, 명사수였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입대를 앞둔 호시에게 "사격 잘해놔야 해"라고 조언하며 밀착 과외를 하기도.
이어 유연석의 진지한 모습에 유재석이 "어디 경호실에서 일해?"라고 놀리자, 유연석이 "경호차 운전병이었다"라고 고백하기도. 더불어 유연석은 수통을 정확히 맞추며 활약하자 "내가 명사수랬지!"라고 흥분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