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랄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해 어린 시절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부캐릭터 '이명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랄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58년생 개띠 부캐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이한 크리에이트 랄랄이 '502호 세입자'로 함께 활약 중인 어머니와 함께 '유퀴즈'를 찾았다. 이날 랄랄은 '진짜배기'부터 신곡 '유난이다'까지 어머니와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랄랄의 어머니는 "학교 가면 그냥 인싸였다, 아이들이 다 몰려왔다, 낭중지추였다"라고 떡잎부터 달랐던 랄랄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랄랄은 초중고 전교 회장 선거에 모두 출마해 다 떨어졌다고 밝히며 "장기 자랑 있으면 다 나갔다"라고 남달랐던 학창 시절을 재연했다. 더불어 랄랄은 부모님 몰래 수십마리의 햄스터, 달팽이 등을 키우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