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뢰하가 무명시절을 돌아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는 김뢰하와 류현경이 '먹친구'로 출연한다.
홍성의 냉동삼겹살 식당을 찾은 김뢰하와 류현경은 이 식당만의 '48시간, 8.5mm'의 노하우를 제대로 느끼면서 "냉삼이 진짜 싱싱하고 맛있다"고 입을 모은다.
김뢰하는 "옛날에는 고기를 돌판에 구워 먹었다"며 '먹방 스킬'을 전수한다. 김뢰하는 "실은 제가 도예과를 나왔다, 도예과 다니면서 연기를 전공했다"고 그 시절 추억에 빠진다. 이어 김뢰하는 "내가 (대학) 다닐 땐 다들 날마다 데모했는데"라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억담을 늘어놓는다.
전현무는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듣던 중 "신인 시절 수입은 어느 정도였는지?"라고 물어보고, 김뢰하는 "어떤 해에는 연봉이 300만원이 안 됐다"고 답한다. 그럼에도 김뢰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다른 게 컸다"며 지금까지도 사그라지지 않은 연기 열정을 드러내 전현무-곽튜브를 감동하게 한다.
27일 밤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