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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신사업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구축 중이며, 올해 2분기 자회사의 고른 외형성장을 기반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기로 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두는 최근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신사업(CK, 그리팅,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기존사업 성장투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또한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는 올해에도 기대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2분기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현대그린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35억원과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와 9.6% 신장할 것"이라며 "이는 푸드 서비스(단체급식)의 견조한 성장세와 함께 연결 자회사의 고른 외형 성장을 기반을 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과 1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와 15.8%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