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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최고 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 총 1238가구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을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발표 예정이며 21일~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 불당지구와 고가도로로 연결된다. 불당지구는 다양한 생활 시설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으며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도 있다. 아울러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아산디스플레이시티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와 천안제2·3일반산업단지도 2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는 초등학교(예정), 유치원(예정) 부지가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탐정중과 충남외고까지는 35분이 소요된다. 단지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에 브랜드 가치가 결합됐고 탕정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 천안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총 3673가구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