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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3대 지원 사업(부담경감 크레딧·비즈플러스카드·배달 택배비 지원)'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24일 소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비즈플러스카드 1000만원, 배달·택배비 30만원으로 구성된 3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 부담경감 크레딧과 비즈플러스카드는 각각 1조5660억원, 7000억원 규모이다. 지난 2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본예산 2037억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