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사진은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27일은 아침부터 차차 더워져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9도 ▲부산 22도 ▲여수 27도 ▲제주 22도 ▲울릉도 독도 20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21도 ▲부산 28도 ▲여수 21도 ▲제주 31도 ▲울릉도 독도 25도다.

다만 늦은 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 또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고 60㎜ 안팎이 되겠고, 남부지방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