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츠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손이지유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원을 발표했다.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코리안 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를 지난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곡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통일 대한민국, 코리안드림'을 비전으로 내세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감성 보컬 그룹 손이지유(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가 참여해, 감동적이고 웅장한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백현, 피보 브라이슨, 인순이 등 국내외 스타들이 참여해 온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작곡 및 작사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아가씨' '택시운전사'와 드라마 '구미호뎐'의 음악을 담당한 홍대성 음악감독이 맡았고, 편곡은 김대현, 연주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은 노이합창단, 지휘는 서훈 예술총감독이 맡아 클래식과 현대 음악, 민족 정서가 어우러진 깊은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 곡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메인무대에서 손이지유의 첫 라이브 공연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