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2020.10.21/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KIA의 시즌 14차전이 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두 팀은 전날(2일)에도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는데, 이날도 오전부터 내린 비로 무산됐다.

한화는 대전으로 돌아가 5일부터 KT 위즈와 홈 3연전을 치르고, KIA는 부산으로 건너가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