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00년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우경 군의 성장에 뿌듯해 했다.

이지현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5학년 형들 사이에서 잘했어 아들아, 주님께서 널 인도하시고 다듬으시고 널 다루실 거야"라는 글과 함께 상장을 든 우경 군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글에서 이지현은 "아들은 웃는 사진 한 장 건지기 너무 힘드네요, 격하게 자고 싶은 주말 상장에 엄마 감동하고 어깨 뿜뿜 하고 아이들 데리고 수영장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우경 군은 수학 학력 평가에서 받은 상장을 자랑스럽게 든 채 포즈를 취했다. '최우수상'이라고 적힌 상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1남 1녀를 둔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2001년 쥬얼리 1집부터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2006년 탈퇴했다.


앞서 이지현의 아들 우경군은 ADHD로 지난 2022년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