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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라·경남권은 오전부터 경북권은 오후, 밤에는 충청권 남부에 비 소식이 있다. 비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0도로 예보됐다. 습도 높은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여전히 31도 이상으로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포항 24도 ▲부산 25도 ▲여수 25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포항 30도 ▲부산 30도 ▲여수 29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오는 1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경남 서부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 수준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및 강수 영향으로 울산(오전 나쁨) 외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