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임성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민 MC 임성훈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방송 다음으로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임성훈. 그는 무에타이, 쿵후, 태권도, 권투까지 모두 섭렵했다고 전하며 "옷을 갈아입고 글러브를 끼는 순간 눈빛이 살아난다, 샌드백 앞에 서면 즐겁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임성훈이 연예계 최고 싸움꾼, 주먹왕이라는 소문들이 돌았다고. 임성훈은 어린 시절, 체격이 작아 놀림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임성훈은 지속적인 괴롭힘에 화가 나 덤볐지만, 이길 수 없는 현실에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기방어를 위해 태권도를 시작했던 임성훈은 "운동이라는 게 마음을 후련하게 만들어 주는구나, 운동을 맨 처음 그런 생각으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