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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부터 10월4일까지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역시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축산, 수산, 청과를 비롯해 주류, 건강식품, 차, 다과 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2004년 이후 매 명절 완판 행진 중인 대표 프리미엄 선물세트 '5-STAR'는 그야말로 명절의 명품 선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5-STAR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유명 산지 발굴부터 생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과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4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등이 있다. 백화점 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는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25만 원),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오복(26만원), 명품 한우 다복(65만원),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다복(40만원) 등이 있다.
청과의 경우 올해 냉해와 산불 피해가 컸지만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돌며 직접 선정하는 '신세계 셀렉트팜'의 생산지를 다양화하는 전략을 통해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고 합리적 가격을 선점했다. 또 이번 추석에는 오동나무를 활용한 컨시어지 과일 기프트와 과일바구니를 활용한 컨시어지 바구니 스페셜을 처음 출시하며 청과 선물의 격을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컨시어지 바구니 스폐셜(58만원), 셀렉트팜 사과 혼합 만복(24만~26만원), 알찬 사과 배(12만원) 등이 있다.
수산의 경우 올해 어획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격 변동성이 컸지만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은 물량을 미리 계약하는 등 '선(先)준비 전략'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협 다미원 특선 굴비 오복(18만원), 신세계 은갈치 세트(19만원), 성산포 은갈치 세트(16만원), 갈치 옥돔 세트(29만원) 등이 있다.
명절기간을 맞아 지역의 다양한 로컬 상품들도 준비했다. 6개월 이상 자연발효를 통해 만들어내는 진한 풍미로 유명한 부산 기장의 '신앙촌 간장'은 다양한 명절요리에 활용되어 명절기간 수요가 높다. 올해는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보다 더 실용성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