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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0-5로 완패한 홍명보호가 11일 휴식을 가진 후 오는 12일 다시 모여 파라과이전을 대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5로 대패했다. 대표팀이 한 경기에서 5골을 내준 것은 2022년 6월 브라질전에서 당한 1-5 패배 이후 처음이다. 5골차로 패한 것은 2016년 6월 스페인에게 1-6으로 당했던 것이 가장 최근이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파라과이는 일본을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렀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막판 득점에 성공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파라과이전을 앞둔 대표팀은 경기 후 휴식을 부여 받은 상태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오는 12일 재소집돼 파라과이전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