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분 파업 돌입, 광주지역 경제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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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조가 21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생산차질에 따른 피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공장 등에서는 21일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5시40분부터 7시40분까지 각각 2시간식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9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에 따라 합법적 파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이날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사측을 압박하며 투쟁 수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광주경총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되면 30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광주공장 62만대 증산 계획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고, 광주공장뿐만 아니라 증산에 맞춰 투자한 협력업체들의 피해액까지 환산하면 눈덩이 손실이 불가피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업 철회를 호소했다.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외에도 정년연장, 사내하청의 정규직화, 상여금 750%→800%로 인상, 전년도 순수익의 30% 성과급 지급, 주간2교대제 안착을 위한 조·석식 무료 배식 등을 요구했하면서 지난 13일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 70.7%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다.
 
기아차 노조는 2010·2011년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했지만 지난해 또 다시 약 두달간의 파업을 진행했으며, 광주공장은 지난해 파업으로 2만2400대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고 3380억여원의 매출 손실을 입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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