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미국서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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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9일(현지시각) 6·25 전쟁 64주년을 맞이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에서 6·25 참전 미국 퇴역군인 및 가족에 대한 감사행사를 후원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29일(현지시각) 6·25 전쟁 64주년을 맞이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에서 6·25 참전 미국 퇴역군인 및 가족에 대한 감사행사를 후원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해 29일(현지시각)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Arsenal & NASA)에서 6·25 참전 미국 퇴역군인 및 가족에 대한 감사행사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의 미국 현지법인인 효성USA가 후원한 이번 자리는 연합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노력한 미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으로는 효성이 지난해 처음으로 감사행사를 마련했다.

효성은 이번 행사에서 46명의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기념 메달과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자개 보석함을 증정했다.

효성의 사업장이 있는 앨라배마주는 인근 조지아·플로리다 등의 동남부 지역들과 함께 6·25 참전 퇴역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지역 언론과 단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6.25 전쟁 당시 전쟁 포로였던 뉴튼 듀크씨는 압록강 인근에서 26개월간의 굶주림과 추위로의 고생담을 회고했다. 다른 참전용사인 돈 포우러씨는 “달라진 한국의 발전상을 보며 추운 전쟁터에서의 고생이 보람 있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종복 효성USA 상무는 “당시 열악하고 낯선 한국 땅에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해준 6·25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신들께서 가르쳐주신 희망으로 인해 이제는 한국이 세계 9위의 무역 대국과 G20의 일원이 됐고 나아가 희망을 나누어주는 국가로 성장하게 된 바탕에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흘렸던 피와 땀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효성USA는 타이어보강재를 비롯해 자동차용 카펫 및 원사 등 자동차산업용 소재를 현지에서 생산해 GM과 굿이어·미쉐린 등 완성차 및 타이어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박성필
박성필 [email protected]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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