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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매끈한 송치 가죽은 매년 F/W 시즌 트렌드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이번F/W 시즌,짧은 털이 매력적인 송치 가죽과 감각적인 패턴이 믹스매치된 아이템들을 통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한껏 드러내보자.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신발’이다. 특히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송치 가죽 워커는 어느 룩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만약 조금 더 트렌디한 느낌을 원한다면 레오파트 패턴이 가미된 슬립온을 신어 밋밋한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해보자.
악세서리로 엣지를 놓치지 말자. 송치 가죽과 도트 패턴이 어우러진 클러치는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전달한다. 더불어 레오파드 패턴에 다양한 컬러를 입힌 헤어 핀은 트렌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가 된다. 또는 걸리시한 원피스에 리본과 메탈 디테일이 눈에 띄는 벨트를 활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 브랜드:버클 디테일 블랙 워커는 ‘스타카토(STACCATO)’, 브라운 및 블랙 컬러 슬립온 슈즈는 ‘모그어스(MOGAUS)’, 도트 클러치는 ‘라누(LANUEU)’, 레오파트 패턴 헤어 핀은 ‘타키비즈(TAKIBZ)’, 리본 벨트는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제품이다.
한편, 오는 11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열리는 ‘한혜연의 스타카토 스타일링 클래스’에서는 송치와 가죽이 믹스매치된 아이템들을 이용한 스타일링 비법을 알려준다.
<사진=스타카토, 모그어스, 라누, 타키비즈, 질스튜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