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독감 사망자 수 579명…지난해보다 두 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홍콩 독감 사망자 수 579명…지난해보다 두 배↑. 사진=SBS뉴스 캡쳐
홍콩 독감 사망자 수 579명…지난해보다 두 배↑. 사진=SBS뉴스 캡쳐
올해 상반기 홍콩 독감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독감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보건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12일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홍콩 독감으로 61명이 사망하는 등 올해 총 579명이 숨을 거뒀다. H3N2형으로 분류되는 이 독감에는 5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러스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기존 예방백신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좁은 공간에서 인간과 가축의 독감 바이러스가 서로 접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1968년 1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독감 때도 인간 독감 바이러스와 조류 바이러스가 결합한 신종 바이러스로 발생했었다. 홍콩 독감은 메르스와 달리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파력이 있다.

한편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하는 수밖에 없으며 홍콩을 다녀온 뒤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생겼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성동규
성동규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35.29상승 15.4815:32 11/30
  • 코스닥 : 831.68상승 9.2415:32 11/30
  • 원달러 : 1290.00상승 0.415:32 11/30
  • 두바이유 : 82.99상승 0.8515:32 11/30
  • 금 : 2067.10상승 6.915:32 11/30
  • [머니S포토]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 [머니S포토] 한은 이창용 "물가 기조적 둔화…현 긴축 수준 유지가 적절"
  • [머니S포토] 외교부, 2023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개최
  • [머니S포토] 한은 금통위, 3.50% '7연속 동결'로 올해 기준금리 마무리
  • [머니S포토]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