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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쿡방, 집밥 열풍으로 인기 TV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셰프들이 간단한 요리뿐만 아니라 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음식을 조리하고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파티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연말 파티 음식으로 안성맞춤인 랍스타, 크레이피쉬 등 크랩류와 함께 블랙타이거새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랍스타와 크레이피쉬의 경우 고객이 원할 경우 126개 매장에서 직접 쪄주는 서비스도 진행해 조리과정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랍스터(미국산/마리) 1만3750원[신한/삼성/현대카드 20% 추가 할인, 1만1000원], 냉동랍스터(캐나다산/마리) 1만원, 냉동크레이피쉬(베트남산/마리) 2만4500원, 블랙타이거새우(필리핀산/마리)는 1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수산팀 노수진 바이어는 "연말은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 통상적으로 크랩류가 가장 비싼 시기이나 홈플러스는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이은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알뜰하게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크랩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