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 방인복 사장 "버티다보면 길이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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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복 톱텍 사장. /자료=고용노동부 제공
방인복 톱텍 사장. /자료=고용노동부 제공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방인복 톱텍 사장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방인복 톱텍 사장을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인복 사장은 30년간 기계 설계 및 장비 개발을 위해 기술의 길을 걸어왔다. 자동차 팬벨트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디스플레이 자동화설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전문 기술인이다.

방 사장은 1992년 고교 동창과 열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자동화 설비 업체인 '톱텍'을 설립했다. 그리고 대부분을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던 자동차 팬벨트 사업에 주력, 3년간의 연구 끝에 팬벨트 국산화에 성공했다.

팬벨트 국산화로 인지도를 높인 톱텍은 브라운관(CRT)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삼성전자의 브라운관 설비업체로 선정됐다. 이후 톱텍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액정표시장치(LCD)를 거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까지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지난해 연 매출액 약 2000억원을 넘겼다.

방 사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방 사장은 "제 성공의 비결은 인내심과 열정에 있다고 본다"며 "이 분야에서 끝까지 살아남고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게 열정 그리고 인내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기술인으로 남으려면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버티다보면 길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8월부터 시작한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자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명씩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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