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긍정·부정평가 의미없는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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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사진=임한별 기자
박근혜 지지율. /사진=임한별 기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10.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오늘(12일) 발표한 12월 첫째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 취임 197주차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10.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2%포인트 하락한 85.3%로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74.6%포인트에서 74.4%포인트로 0.2%포인트 좁혀졌다.

일간집계로는 새누리당 이정현 지도부가 청와대의 ‘4월 퇴진’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한광옥 비서실장이 ‘박 대통령의 퇴진일 결단’이 임박했음을 밝혔던 5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포인트 내린 10.2%(부정평가 85.0%)로 시작했다.

‘최순실 국조특위 1차 청문회’가 있었고,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표단 회동에서 ‘탄핵 가결 시 헌재심판 수용’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진 6일(화) 조사에서는 11.2%(부정평가 85.7%)로 전날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가 있었던 7일(수)에는 11.9%(부정평가 84.4%)로 0.7%포인트 상승했으나, 대통령 탄핵안 발의 보고가 있었던 8일(목)에 11.3%(부정평가 84.2%)로 하락한 데 이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던 9일(금)에 10.6%(부정평가 85.8%)로 하락해, 최종 주중집계는 0.4%포인트 오른 10.9%(부정평가 85.3%)로 마감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제공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제공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3%포인트, 9.0%→12.3%, 부정평가 82.9%), 서울(▲2.3%포인트, 9.5%→11.8%, 부정평가 86.3%),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5%포인트, 22.1%→24.6%, 부정평가 68.7%),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2.9%포인트, 2.4%→5.3%, 부정평가 92.5%), 무당층(▲1.2%포인트, 4.9%→6.1%, 부정평가 85.0%),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7%포인트, 3.6%→5.3%, 부정평가 93.9%)에서는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2.5%포인트, 17.5%→15.0%, 부정평가 78.0%)과 부산·경남·울산(▼1.0%포인트, 13.1%→12.1%, 부정평가 84.7%), 20대(▼0.9%포인트, 2.1%→1.2%, 부정평가 94.9%)와 30대(▼0.9%포인트, 5.3%→4.4%, 부정평가 91.6%), 기타정당 지지층(▼4.3%포인트, 9.4%→5.1%, 부정평가 90.6%)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무선 전화면접(20%), 스마트폰앱(40%), 무선(25%)·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유림
김유림 [email protected]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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