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S토리] 반려견 변비에 좋은 고구마, '높은 열량'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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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변비. /사진=이미지투데이
반려견 변비. /사진=이미지투데이

반려견의 변비를 방치하면 대장 또는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반려견의 변비 증상으로는 구토, 식욕 부진, 혈변 등이 있으며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수분 부족, 운동 부족 등이 있다.

고구마는 변비를 예방하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암 효과를,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 고구마의 영양소는 익히는 경우에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구마는 밤고구마 100g당 128kcal, 호박고구마 100g당 154kcal 등으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반려견의 비만 예방을 위해 몸무게의 10%를 급여하는 것을 추천하며, 반려견이 비만인 경우에는 평균 몸무게의 10%를 급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고구마를 소고기와 함께 급여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들은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달라서 소화를 방해하고 복통 또는 소화 불량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려견 수제간식업체인 '복슬강아지' 정예진 실장은 "고구마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면서도, "반려견의 소화 기능이 덜 발달된 경우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려견 변비. /사진=복슬강아지 제공
반려견 변비. /사진=복슬강아지 제공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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