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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자산개발이 PM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서울 중구 수하동 시그니쳐타워 전경. /사진=롯데자산개발 |
22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최근 이지스자산운용과 중구 ‘시그니쳐타워’의 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관리에 들어갔다.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000여㎡며 지하 6층~17층 규모로 오피스와 상가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자산개발은 그동안 롯데몰 등 주요 복합쇼핑몰 및 상업시설 운영을 통해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해 ‘시그니쳐타워’의 상업시설 운영에 들어가면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임대관리 등 자산관리도 직접 담당하는 등 서울 도심주요 오피스빌딩을 대상으로 PM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연면적 3만8000여㎡ 지하 7층~20층 규모로 오피스와 상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그룹 내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에서도 PM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밖에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011년부터 롯데몰 김포공항, 수원, 은평 등 대형 복합쇼핑몰은 물론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산본점 등 상업시설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상업시설 자산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