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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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이 몰려들면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3분이 소요된다. 하행선 동탄JC~진위천교, 천안IC~신사교,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자동차가 몰리는 모습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발안IC~서해대교까지 약 18.5㎞ 구간에서 제속도를 내기 어렵다.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22분이걸린다.


영동고속도로는 마성IC~양지IC까지 13.2㎞구간이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다만 이 구간을 벗어나면 강릉까지 크게 정체되는 구간은 없다. 서창JC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48분이 걸린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종IC~설악IC까지 12.6㎞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 중이다. 강일IC에서 양양JC까지는 1시간53분이 걸리며 평균 운행속도는 81㎞/h다.

호남고속도로는 아직 전구간 막히는 곳없이 운행할 수 있다. 논산JC~서순천JC까지는 1시간53분이 소요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막히는 구간 없이 전구간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