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4대 그룹 시무식…신년사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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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사진=뉴시스

국내 4대 그룹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에 돌입한다. 기해년(己亥年) 신년사에서는 '위기대응'과 '혁신'이 강조될 전망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현대차·SK·LG 등은 계열사별 또는 그룹 차원에서 이날 시무식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김기남 부회장 주재로 경기도 수원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경기 둔화와 스마트폰·가전 시장 경쟁 격화 등에 따른 위기 대응 차원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날 현대·기아차 통합 시무식을 주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까지 정몽구 회장 주재로 현대·기아차 통합 시무식을 열어온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올해 현대·기아차 시무식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다. 정 부회장이 시무식을 주재하는 것은 1999년 입사 후 20년만에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해외 시장경쟁력 회복과 미래 변화 대응 등 '혁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 등 미래차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이동수단, 전동수단, 라인업 등의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신년회를 주재한다고 알려졌다. 최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하락에 따른 대응 능력 강화를 주문하고 수년간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추구'를 다시 한번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총수 자리에 오른 구광모 회장이 취임 후 첫 시무식을 주재한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첫 시무식을 주재하는 만큼 그룹사 전반의 경영비전과 전략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전장, 로봇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대한 의지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은
김경은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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