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29일 ~ 31일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사진제공=오산시
▲ 오산시, 29일 ~ 31일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이 참여해 관내 작목반 및 농가에서 생산한 배, 쌀 등과 자매도시 지역 농·특산물 잡곡,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50여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물향기농산 등 사회적기업 4개 업체가 참가해 오산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