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게임빌이 모바일 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울트라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탈리온은 지난해 동남아 시장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고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슈퍼히어로인 ‘울트라맨’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탈리온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에 울트라맨 코스튬을 장착할 수 있다. 울트라맨 관련 퀘스트도 추가되며 특별 스토리도 적용됐다. 울트라맨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접속 이벤트, 문자 모으기 이벤트, 퀘스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맹 레이드’도 추가한다.

중립 지역 중앙에 양대 연맹 수장이 등장하고 먼저 물리치는 연맹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탈리온은 현재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며 출시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탈리온은 게임빌이 유티플러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