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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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하락)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3원 내린 113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135.0원으로 출발해 1133.1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환율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속 위험선호에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미달러의 지지력과 삼성전자를 비롯해 기업 배당 지급 집중 속 역송금 수요 등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