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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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제2차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간담회는 렛츠런파크가 부경본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고객의 현장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일 열린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경마고객들과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마공원 인근에 신설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역명 제정 진행상황이 공유됐다.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인근주민, 경마고객, 말관계자 등 ’경마공원역‘ 명칭 의견서 제출 후 역명제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참석한 고객들은 연간 10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경마공원의 대표성과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유로, 개설예정인 복선전철 역명이 ’경마공원역‘으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