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소스. /사진=신서유기7 방송캡처
페이소스. /사진=신서유기7 방송캡처

'신서유기7'에 등장한 페이소스 단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늘(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 5회서는 4회에 이어 기상미션을 해결하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 성공한 송민호에 이어 규현이 '선풍기 밤새 켜놓기'를 위해 창과 창 사이에 선풍기를 숨겨 성공을 눈앞에 뒀다. 반면 8포기의 김치를 김장해야 하는 이수근은 양념을 뺏겼고, 노래방 100점에 도전해야 하는 강호동은 책을 압수당했다. 번호를 외워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계속되는 멤버들의 취소 신공에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강호동은 다음날 일어나서까지 노래방 기계에 매달려 노래를 불러봤지만, 결국 멤버들의 취소신공에 0점 행진이 이어졌고 자막으로 '페이소스를 느낀다'는 는 글이 등장했다.


페이소스는 열정이나 고통의 깊은 감정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문학적 측면에서 관객 또는 독자에게 동정과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표현 방식으로 쉽게 말하면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