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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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가 '제60회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0돌을 맞은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공모전조직위원회와 아람비가 주관한다.

미술대회에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거나 화가의 꿈을 가진 전국의 초등학생과 학교, 미술학원, 유치원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소재나 주제·형식은 자유이며, 8절지 도화지에 자유화, 상상화, 사생화, 풍경화 등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7월 31일까지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참가 신청시 출품원서를 작성하고 자신이 그린 작품의 사진을 찍어 함께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출품된 작품은 학년별로 구분해 심사하며, 시상은 개인 및 단체로 나누어 실시된다. 개인상은 대상·최우수상·금상·은상·동상(상장·메달), 장려상·입선(상장)으로 시상하며, 단체상을 받은 학교 및 학원에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미술대회 관계자는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는 1960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미술대회이자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의 꿈과 감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접수는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