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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44개 차종 6만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돼 끊어지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3만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
라세티 등 5개 차종은 지난 18일부터, 트래버스는 오는 30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44개 차종 6만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돼 끊어지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리콜은 지난 10월7일부터 시행하는 타이밍체인 리콜(35개 차종, 3만5420대)에 대상 차종이 추가됐다.
BMW 530e i퍼포먼스 등 6개 차종 1257대(판매이전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셀의 생산과정에서 셀 내부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배터리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BMW X5 xDrive30d 등 9개 차종 89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작공정 중 발전기 연결배선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단자와 배선 간 접촉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BMW 520d 등 44개 차종은 2021년 1월8일부터 나머지는 오는 29일부터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콰트로 등 4개 차종 8103대는 캠축조절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 후 출발 시 등 엔진 공회전 조건에서 흡기 캠 오작동으로 엔진 떨림과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329대는 연료공급호스 커넥터의 내열성 부족으로 엔진의 높은 열로 연화돼 연료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다.
A6 45 TFSI 콰트로 등 4개 차종은 지난 21일부터,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17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FCA코리아 수입, 판매한 지프 그랜드체로키(WK) 2580대는 연료펌프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 탓에 리콜된다.
해당 차종은 내년 1월4일부터 FCA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이 수입, 판매한 인피니티 M30d 등 5개 차종 380대는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종은 오는 28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