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혐오' 논란, 빅히트 연습생 리오… "미성숙하고 잘못됐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에 소속된 연습생 리오(트레이니A)가 여혐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사진=트레이니A 인스타그램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에 소속된 연습생 리오(트레이니A)가 여혐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사진=트레이니A 인스타그램
하이브 레이블 산하 빅히트 뮤직 소속 연습생들인 트레이니A(Trainee A)의 리오(Leo)가 여성혐오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지난 29일 오후 트레이니A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콘텐츠 제작진과 리오의 사과문이 게재됐다. 앞서 리오는 자체 콘텐츠 '쇼다운'(SHOWDOWN) 1회에서 자신이 쓴 가사를 공개했다. 여기엔 'bitch'(비치) 등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만한 부적절한 가사가 다수 포함됐다.

제작진은 "지난 10월 Trainee A 유튜브에 업로드된 Leo군의 ‘SHOWDOWN’ 영상 내 부적절한 가사 문제와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정제되지 않은 영상을 공개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문제를 인지하고 삭제하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가사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저희 제작진은 콘텐츠 제작에 있어 보다 신중하게 임하겠다"면서 "모든 연습생들이 사회적 다양성이나 존중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여 올바르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리오 또한 "쇼다운 1화 때 공개된 제 가사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시작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작은 대회이지만 다른 연습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자리라,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는 부담감과 짧은 생각으로 적절하지 않은 단어들을 가사에 담게 되었다"면서 "누군가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제 표현과 생각이 정말 미성숙하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게 되어,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가사를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서 앞으로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Trainee A는 'A 연습생'이란 뜻으로 LEO(리오), SANGWON(상원), JAMES(제임스), JIHOON(지훈), INHYUK(인혁), JJ(제이제이), 비공개멤버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중 리오는 호주 국적으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김유림
김유림 [email protected]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65.07상승 2.118:05 09/27
  • 코스닥 : 841.02상승 13.218:05 09/27
  • 원달러 : 1349.30상승 0.818:05 09/27
  • 두바이유 : 94.46상승 1.6318:05 09/27
  • 금 : 1878.60하락 12.318:05 09/27
  • [머니S포토] '고향 잘 다녀올게요'
  • [머니S포토] D-1 추석 연휴, 붐비는 승차권 현장 발매소
  • [머니S포토] 대한상의 찾은 방문규 "ESG·新기업가 정신 등 선제적 대응 감사 드려"
  • [머니S포토] SKT '자강·협력' 투 트랙, AI 피라미드 전략 추진
  • [머니S포토] '고향 잘 다녀올게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