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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319호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2022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송 인권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비참한 사고를 줄여서 얘기하면 참사가 된다고 생각한다, 사고 또는 사망자는 최대한 무색 투명한 용어를 쓰고 싶다는 의사가 반영된 용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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