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019년 탤런트 김승현의 딸 김수빈과 어머니 백옥자(오른쪽) 씨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사진=뉴스1
사진은 지난 2019년 탤런트 김승현의 딸 김수빈과 어머니 백옥자(오른쪽) 씨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사진=뉴스1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프랑스 파리 여행 중 돌연 단식을 선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3회에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전파를 탄다.


광산김씨 패밀리는 왕복 8시간이나 되는 여정에 배가 고파 휴게소에 들렀다. 서동주와 박나래는 "프랑스 휴게소 궁금하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광산김씨 패밀리에게 각각 10유로를 주며 휴게소에서 식사하라고 권했다.

하지만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만 점심을 포기한 채 쇼핑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마음에 드는 패딩점퍼를 발견한 백옥자는 김승현을 불러 "나 이거 사고 싶어"라고 말하자 김승현은 "이 옷을 사면 밥을 못 먹는다"며 진땀을 흘렸다. 결국 백옥자는 "난 밥 안 먹을래"라고 단식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