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3년형 '네오(Neo) QLED'가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2023년형 '네오(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3년형 '네오(Neo) QLED'가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2023년형 '네오(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가 삼성전자의 2023년형 '네오(Neo) QLED'에 호평을 쏟아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테크레이더(Techradar) 미국 에디션은 Neo QLED 8K에 대해 "QN900C(국내 QNC900)를 테스트한 후 8K의 팬이 됐다"며 "QN900C의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다"고 평했다.


해당 매체는 "삼성 8K TV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테크레이더는 네오 QLED 4K 모델인 QN95C(국내 QNC95)에 대해서도 "QLED의 진화를 보여주는 최적의 사례"라며 "미니 LED와 퀀텀닷 기술을 결합해 밝기와 색 표현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미국 테크아리스(Techaeris)는 네오 QLED 8K를 '에디터스 초이스&톱 픽스' 제품으로 선정하며 "삼성 QN900C는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우수한 스크린"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T3는 QN900C와 QN95C 두 제품에 모두 5점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여했다.

T3는 QN900C의 놀라운 8K 화질과 강력한 사운드를 강점으로 꼽으면서 "강화된 AI 화질 처리와 미니 LED 덕분에 최고 수준의 명암비를 자랑하는 뛰어난 8K TV"라고 설명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네오 QLED는 삼성만의 혁신 기술로 진화를 거듭해 온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로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