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 도와달라"… 기상천외한 외상 요청에 난감한 자영업자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 앱으로 외상을 요청하는 사연들이 소개됐다. 사진은 외상 요청 사례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달 앱으로 사연을 말하며 외상을 요청한 사례가 소개되며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에 꽤 보인다는 배달 요청사항"이란 제목으로 여러 개의 배달 주문서를 첨부한 글이 올라왔다.
주문자 A씨는 '임신한 아내가 굶고 있다'며 동정심을 자극했다. A씨는 "임신한 아내가 사흘째 못 먹고 있다. 도움 부탁드린다. 돈은 25일에 갖다 드리겠다. 도와달라"며 우동과 모둠 돈가스를 주문했다.

외상을 요청한 주문자 B씨는 "사장님, 정말 죄송한데 제가 어제부터 밥을 못 먹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내일 돈 들어오는데 내일 이체해 드리면 안 되냐"는 글을 요청란에 남겼다. B씨는 약 2만원의 비싼 갈비탕을 시키며 공깃밥, 소면, 깍두기와 김치까지 추가 메뉴로 담는 뻔뻔함을 보였다. 배달비가 4500원이나 나오는 먼 거리 가게를 선택해 주문한 점은 더 황당한 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돈 없다면서 배달비 4500원짜리인 곳에 시킨 게 제일 화난다" "임신한 아내가 굶고 있으면 동사무소라도 가보지, 왜" "돈 없다고 밥 굶는다면서 야무지게 추가 쇼핑하네" "돈 없다는 놈들이 배달음식 먹으려고 하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질타했다.


 

  • 0%
  • 0%
  • 코스피 : 2569.17하락 7.9518:05 06/01
  • 코스닥 : 863.78상승 6.8418:05 06/01
  • 원달러 : 1321.60하락 5.618:05 06/01
  • 두바이유 : 72.25하락 2.718:05 06/01
  • 금 : 1995.50상승 13.418:05 06/01
  • [머니S포토] BTS RM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머니S포토] 페라리 세계를 한눈에…'우니베르소 페라리' 국내 첫문
  • [머니S포토] 2023년 BOK 국제컨퍼런스, 대화 나누는 이창용 한은 총재
  • [머니S포토] 긴장되는 수능 첫 모의평가
  • [머니S포토] BTS RM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