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버물리' 새 광고 5월초 방송

현대약품은 벌레 물린데 바르는 치료제 ‘버물리’(사진)의 새로운 광고 모델인 방송인 설수현씨와 함께 촬영한 CF를 이달 초부터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벌레에 물린 가족들의 가려움을 현명한 엄마 역을 맡은 설수현씨가 ‘버물리’로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선보였던 ‘버물리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편곡한 CM송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재형 현대약품 PM은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서 매사에 똑 부러지는 현명한 엄마의 이미지를 보여준 설수현씨가 광고 모델로 제격이었다”며 “설수현씨를 내세운 이번 광고로 버물리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버물리는 ‘버물리에스’, ‘둥근머리 버물리겔’, ‘버물리 키드크림’ 등의 제품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출시된 둥근머리 버물리겔은 마사지 기능이 있는 용기로 사용이 편리하고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상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