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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6월 중순 분양 예정인 ‘래미안 위례신도시’에 테라스하우스 24가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테라스하우스는 도시 중심천변 중 하나인 창곡천과 맞닿아 있는데다 수변공원 등의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2층, 지상19층 7개동 전용면적 99~134㎡ 4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그중 테라스하우스는 3개동 저층에 99~129㎡ 24가구로 지어진다.
3개동 중 1개동은 5층 규모로 지어지며, 1~3층까지는 124㎡의 테라스하우스 12가구가 들어선다. 4층에는 124㎡ 일반주택형, 5층에는 134㎡ 펜트하우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동에는 저층 특화의 일환으로 1층과 2층에 99㎡~129㎡ 12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2개동의 테라스하우스 역시 창곡천과 맞닿아 있어 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다.
테라스하우스의 최대 장점은 수변 및 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서도 중앙에 남향위주로 배치된다는 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단지와 맞닿아 있는 창곡천은 물론 그 주변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될 전망으로 조망은 물론 공원시설과 풍부한 녹지까지 즐길 수 있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는 신도시의 중심천변인 창곡천과 주제공원의 조망권을 극대화하는 상품”이라며 “특히 위례신도시의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휴먼링과 연계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