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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6일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점유율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50.13%, 29.84%, 20.02%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전월보다 0.31%포인트 오르며 1996년 창사 이래 처음 20% 벽을 돌파했다. 가입자 1104만 8023명(알뜰폰 가입자 28만 5457명 포함)으로 한 달 동안 17만2718명 늘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이동통신 3사의 점유율 변화에 대해 정부의 교차 영업정지 조치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