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 대학생 모집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인 '2014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모집을 시작했다.

멘토 지원자는 27일부터 6월9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세잎클로버 찾기의 멘티인 중·고등학생 교통사고 유자녀 50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올해 12월 말까지 꿈 찾기 여정을 함께할 대학생 멘토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 준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1300여명이 넘는 교통사고 유자녀의 자립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