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희애’
김희애의 파괴력은 굉장하다. 상대 배우와의 나이차이는 문제가 없는 여배우 김희애가 주연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 ‘쎄시봉’의 개봉을 앞두고 다시금 화제다.
최근 유아인과 촬영한 파격적인 화보부터 과거 김희애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공개했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희애와 유아인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김희애와 유아인의 화보 속 호흡은 숨이 멎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특히 김희애는 유아인과의 나이차가 무색하게도 타고난 동안미모로 둘의 케미가 더욱 돋보였다.
당시 드라마 ‘밀회’의 성공요인으로 김희애만이 해 낼 수 있다는 호평이 뒤따랐고, 함께 호흡을 맞춘 유아인은 그녀를 “가장 완벽한 파트너”로 꼽았다.
![]() |
그녀의 매혹적인 미모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김희애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공개했다.
과거 김희애는 큰 눈망울과 뚜려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 등 이의 기준이 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은 최고의 스타가 된 배우 김혜수, 이영화와 찍었던 풋풋한 시절의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당시 과거 사진을 보며 “이때는 내가 시들어 갈 때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희애는 2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쎄시봉’에서 민자영 역을 맡았다. ‘쎄시봉’은 한국 음악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을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사진=엘르, 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