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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사진은 2015 코리아 그랜드세일 모습.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업체 2만6000여곳이 참여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내달 열린다.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백화점 71개 점포와 대형마트 398개점포, 편의점 2만5400여 점포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6000여개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국내 모든 카드사가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2만6000여곳이 참여하고, 업체별 할인율이 최대 50∼70%나 된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기존 행사를 포장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백화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제조업체, 프랜차이즈, 전통시장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라며 "백화점은 매년 10월 정기세일에 5~10% 이상 추가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업체 2만6000여곳이 참여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내달 열린다.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백화점 71개 점포와 대형마트 398개점포, 편의점 2만5400여 점포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6000여개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국내 모든 카드사가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2만6000여곳이 참여하고, 업체별 할인율이 최대 50∼70%나 된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기존 행사를 포장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백화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제조업체, 프랜차이즈, 전통시장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라며 "백화점은 매년 10월 정기세일에 5~10% 이상 추가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