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59종의 프리미엄 차
서울신라호텔은 가을 디저트로 구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라호텔의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의 '금빛 가을(Golden Autumn) 애프터눈 티'는 총 59종의 다채로운 프리미엄 차와 가을에 어울리는 디저트로 구성되었다.

뉘엿뉘엿 넘어가는 금빛 가을 햇살을 닮은 '금빛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3단 트레이와 차 종류로 이루어진 다과 세트로, 트레이는 케이크, 빵류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서울신라호텔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기 위해 계절에 따라 신규 구성을 선보이는데, 이번 가을에는 제철 식재료인 밤, 고구마, 사과로 만든 가을 디저트를 가미하는 한편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금빛 색상으로 장식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가을 디저트는 △달콤한 럼(Rum) 풍미의 시트에 부드러운 밤 무스가 들어간 '럼 몽블랑' △고소한 고구마의 맛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고구마 몽블랑', △사과를 졸인 뒤 초콜릿을 입힌 '초콜릿 애플 무스' 등이다.

3단 트레이로 제공되는 다과 외에도 직원이 트롤리로 운반해 고객 테이블 옆에서 즉석에서 제공하는 케이크도 있다. 이번 가을에는 '밤 파운드 케이크'와 '자색 고구마 케이크' 등 2가지 중 취향에 따라 1가지를 고를 수 있다.

'더 라이브러리'는 TWG Tea, 포숑(Fauchon), 다질리언, 트와이닝, 니나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구성된 59종의 다채로운 고급 티 셀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2종의 TWG Tea의 경우 직접 틴 케이스에 담긴 찻잎을 시향해본 뒤 고를 수 있는 시향 행사를 진행 중이다. 숙성 정도에 따라 구분된 홍차, 녹차, 백차, 청차 등을 고른 뒤, 과일, 허브, 꽃향 등 선호하는 향기를 얘기하면 직원이 고객 취향에 맞는 제품을 시향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애프터눈 티 세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150년 전통의 이탈리아 홈 리빙 토탈 브랜드 '프레떼(Frette)' 섬유 향수 50ml 등으로 구성되었고, 가격은 33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 신라호텔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 '몽블랑(Mont Blanc)'을 맛볼 수 있는 모바일(m.shilla.net) 전용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테이스티 어텀(Tasty Autumn)'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 '몽블랑' 조각 케이크와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이용 혜택(2인), △신라 베어 인형 기념품, △피트니스, 사우나 이용 혜택(2인) 등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패키지 가격은 34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11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미지제공=서울신라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