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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사진=임한별 기자 |
지난 3월 ‘세기의 대국’인 이세돌-알파고의 대전이 있기 전날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은 많은 비용 투자와 노력 끝에 (AI 기술은) 지난 10년간 괄목할 만한 발전을 했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수백가지 언어를 전화기로 동시 통역하는 세상도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 회장은 대국 결과와는 관계없이 이번 이벤트는 인류의 커다란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AI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