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KD건설 '동해 KD아람채' 23일 1순위 청약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가 여러 부작용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시세보다 싼 분양가를 내세웠지만 사업 진척에 따라 중도금도 내야 하거나 사업을 추진할 땅도 확보하지 않은 채 과대 홍보로 조합원을 모집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이다.
실제 착공에 들어가더라도 상황에 따라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보다 깐깐하고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동해고속도로 개통 수혜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동해 KD아람채’는 2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 4Bay 혁신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동해 KD아람채’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3000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단지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7번국도, 42번국도가 있어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지난해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돼 삼척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나 삼척시 거주자도 눈여겨 볼 만 아파트다.

여기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앞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동호초, 묵호초, 묵호중, 동해중, 동해상고 등의 교육기관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남측에는 동해고속버스터미널 및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전용 70㎡·84㎡형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구조로 설계됐고 넓은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안방 붙박이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무상옵션과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동해시 천곡동 837번지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