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지난 17일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콘셉트의 ‘피자헛 구리도농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피자헛 구리도농점은 고품질의 맛있는 피자를 3,000원 대부터 이용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30여 년 간 국내 피자 시장을 선도해 온 피자헛의 노하우가 집결된 매장으로 메뉴의 맛과 서비스의 품격은 지키면서 가성비를 높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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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금까지 주로 시내 중심의 메인 상권에 자리잡았던 피자헛 레스토랑과는 달리 구리도농점은 아파트 및 주택 등이 밀집된 주거 단지에 위치했으며, 원목과 철제 등으로 세련미와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우리동네의 맛있는 아지트’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특히 피자헛 구리도농점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의 특징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혼자서도 먹기 좋은 8인치와 2~3인을 위한 12인치의 스페셜 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페셜 피자는 ▲우삼겹부추, ▲메가크런치, ▲트리플허니치즈, ▲불닭치즈부추, ▲와우치즈피자 등 총 5종으로 가격은 8인치 기준 3,800원~5,500원이다.
이 밖에도 치킨과 다양한 소스를 직접 선택하는 윙 스트리트를 비롯 아크(ARK) 수제맥주 2종, 라바짜 원두커피 등 그 동안 피자 프랜차이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이드 메뉴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메인 메뉴 1종, 사이드 메뉴 1종, 음료 1종으로 구성된 런치세트가 4,800원~6,500원에 판매된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피자헛의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은 1인부터 가족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와 3,000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 등 독특한 메뉴 라인업이 특징이다”며 “앞으로 피자헛은 구리도농점과 같이 주택 밀집 지역을 공략해 매장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2017년 내 전국에 10개 이상의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