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한국 피자헛이 국내 피자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도전에 나섰다!

한국 피자헛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지난 17일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콘셉트의 ‘피자헛 구리도농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피자헛 구리도농점은 고품질의 맛있는 피자를 3,000원 대부터 이용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30여 년 간 국내 피자 시장을 선도해 온 피자헛의 노하우가 집결된 매장으로 메뉴의 맛과 서비스의 품격은 지키면서 가성비를 높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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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금까지 주로 시내 중심의 메인 상권에 자리잡았던 피자헛 레스토랑과는 달리 구리도농점은 아파트 및 주택 등이 밀집된 주거 단지에 위치했으며, 원목과 철제 등으로 세련미와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우리동네의 맛있는 아지트’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특히 피자헛 구리도농점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의 특징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혼자서도 먹기 좋은 8인치와 2~3인을 위한 12인치의 스페셜 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페셜 피자는 ▲우삼겹부추, ▲메가크런치, ▲트리플허니치즈, ▲불닭치즈부추, ▲와우치즈피자 등 총 5종으로 가격은 8인치 기준 3,800원~5,500원이다.

이 밖에도 치킨과 다양한 소스를 직접 선택하는 윙 스트리트를 비롯 아크(ARK) 수제맥주 2종, 라바짜 원두커피 등 그 동안 피자 프랜차이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이드 메뉴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메인 메뉴 1종, 사이드 메뉴 1종, 음료 1종으로 구성된 런치세트가 4,800원~6,500원에 판매된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피자헛의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은 1인부터 가족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와 3,000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 등 독특한 메뉴 라인업이 특징이다”며 “앞으로 피자헛은 구리도농점과 같이 주택 밀집 지역을 공략해 매장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2017년 내 전국에 10개 이상의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