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백만대 판매 돌파.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 1백만대 판매 돌파.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도입 6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5일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100만번째 차(말리부)를 구입한 이상범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쉐보레 국내 도입 이 후 단기간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건 글로벌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제품의 상품성을 믿어 준 고객 덕분”이라며 “뜻 깊은 이정표를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범씨는 “저와 같은 선택을 한 99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을 고려해 쉐보레 말리부의 오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백만대 판매와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페스타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Chevy Festa)’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