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참고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참고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4거래일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5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721억원이 들어왔고 1575억원이 펀드환매로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자금이 각각 740억원, 113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79억원 늘면서 12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1107억원 감소하면서 10거래일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국내채권형펀드 자금은 1182억원 줄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75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설정액 기준으로 2조580억원 감소하면서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9726억원, 순자산액은 120조8754억원으로 집계됐다.